10월13일 포항철강마라톤 출전합니다

▲ 국가대표기합소리태권도장 모습.

□ 태권도로 단련한 체력 보여주겠다!

참가 신청을 보낸 33인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포항철강마라톤을 접수하기 위해 차근차근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다.

국가대표기합소리 태권도장(관장 박재홍)은 수련생들이 이번 단체 마라톤에 함께 뛰면서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선·후배 동기들간의 우정이 쌓일 것이고 배려, 희생, 협동심까지 기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단체로 포항철강마라톤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재홍 사범은 “마라톤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기 전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 없이 끝까지 인내하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극기정신과 성취감,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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