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이 추석을 맞아 24시간 통관지원 및 관세환급 신속 지급 등 수출·입 업체 특별지원에 나선다.

12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은 오는 26일까지 3주 동안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과 수출업체의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으로 자금부담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연휴 통관지연으로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명절 지역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해 오는 21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신속한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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