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추석 맞아 풀베기 작업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녹지대를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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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비로 공원 내 녹지대에 잡초가 무성해 시는 근린공원 19곳, 어린이공원 126곳 등 140여곳 녹지대 17㏊에 대해 풀베기 및 수목전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연오랑세오녀 문화공원에도 제초작업과 잔디깎기를 시행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탁 트인 바다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초곡지구, 창포지구, 성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근린공원 2곳, 소공원 2곳, 어린이공원 6곳이 추가되는 등 녹지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녹지를 집중 관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녹색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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