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프투어 등 이벤트 진행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라!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이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위한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화길 등에서 진행되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시장을 찾아 스탬프 리플렛에 10개 이상의 도장을 받으면 된다. 만약, 10개의 스탬프롤 모두 모았다면 문화예술회관 1층 매표소에 제출해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 전시장은 화랑협회 기획전 12곳,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33곳 등 총 45곳이며 무료이다. 스탬프 리플렛 배부는 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대구화랑협회 기획전 참여화랑,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전시장에서 배포한다. 다만, 전시장별 전시일정과 개관시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대구 시내버스와 하늘열차 차량 외부의 비엔날레 광고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촬영이 먼저다. 이를 SNS에 해시태그를 3개 이상 업로드 하면 개막 후 매표소에서 확인 후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대상 SNS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시민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 시민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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