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책 읽기와 아날로그적 글쓰기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돕는 취지에서 1998년 개관 이래 매년 개최해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이했다.
대회 진행은 초등부, 중등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천도서를 읽은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원고지에 담아 제출한다.
이날 대회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세부기준에 따라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부문별로 경상북도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관장상,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