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경북 1호 회원 가입식이 지난 10일 진행됐다. <사진>

주인공은 경주정형외과 김철용 원장으로 2022년 8월까지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하고 경북 제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누적 1억 원 이상을 적십자사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로 구성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102명 가입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1년 ‘희망풍차 나눔병원’으로 적십자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8년 ‘씀씀이가 바른병원’ 및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