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강주은<사진>이 SBS플러스 예능 ‘음담패썰’로 리얼리티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한다고 소속사 율앤어베인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처음 방송하는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미식가들이 팀을 나눠 수십 년 이상 운영해온 맛집을 탐방하고 그 비결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맛있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다양한 노포(老鋪), 맛있게 먹는 팁, 그 음식을 둘러싼 갖가지 이야기 등 해당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마스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홈쇼핑, 예능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온 강주은은 30년 전통의 한국의 맛이 살아있는 장소를 찾아 노포만의 역사와 맛을 경험하고, 남편 최민수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