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낮 12시 50분께 굴취한 소나무가 작업하다 휴식을 취하던 인부 3명을 덮친 경주시 천군동 사고 현장. 이 사고로 작업인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0일 낮 12시 50분께 경주시 천군동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장에서 이식을 위해 굴취해 놓은 소나무가 쓰러져 나무 주변에서 휴식하던 작업자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나무가 쓰러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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