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CEO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농업에 종사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4회 60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향후 농산업을 승계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젊은 농업인이 영농정착시 겪을 수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을 견인하는 젊은 미래인재이자 창업가를 매년 30명 이상 양성해 농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포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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