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힐링DAY’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힐링DAY’는 남구보건소에서 지역의 여성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열린다.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를 넓히고 우울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부 전문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및 벌레퇴치제 만들기 △음악치료 △웃음치료 △요리교실(제철과일을 이용한 과일 청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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