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기업 참여 면접 진행

▲ 지난 6일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많은 취준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일대 제공

[경산] 경일대가 6일 종합체육관에서 가진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경일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우량·중소벤처기업과 공기업들이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정보 및 채용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경일대를 시작으로 대구권 7개 4년제 대학을 순회하는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도 함께 진행돼 총 60여 개 기업과 관계기관, 2천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기업 채용관에는 현대자동차, 대구은행, 아진산업 등 대기업부터 지역의 중견·강소기업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공기업을 포함한 45개의 기업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을 위한 채용안내와 면접을 진행했다.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시원스톱일자리센터, 대구상공회의소 관계기관 부스도 설치되어 각종 일자리 정책과 고용정보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 인성검사(KVPI 검사)가 산학협력관에서 시행되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과 졸업선배와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퍼스널컬러·취업 타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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