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대구지사 ‘동행’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8일 16명의 단원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관하는 ‘함께가자! 희망나눔 1m1원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두류공원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14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자선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또 자선걷기 행사 이후 두류공원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2014년 12월 출범해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각계각층에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서한 관계자는 “지역 내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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