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여성근로자와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12명의 외국인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작업장을 찾아 범죄 예방교육에 나섰던 경산 경찰은 7일에도 유학생들에게 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을 위해서는 외국어로 된 리플릿을 사전 배포하는 등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것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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