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문경수학탐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문경학생교육관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문경수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수학탐구대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의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탐구형 수학문제를 팀별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식과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질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수학 구조물 탐구·제작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수학탐구대회는 2명이 한 팀을 이뤄 수학 문제 해결 역량 평가와 펜토미노를 활용한 수학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수학의 힘과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탐구·토론·스토리텔링 등 체험중심의 선진형 수학교육 마인드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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