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씨 등 3명 예술상
장찬주씨 특별상 수상

▲ 조용진씨, 이창호씨
‘제19회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사진작가 조용진(75)씨가 선정됐다.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경북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열린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제19회 경북예술상 대상에 조용진씨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예술상에 한관식(58·문학), 심기석(58·사진), 이창호(52·미술)씨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예천 출신 장찬주(83)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경북예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8 경북예술제’개막행사에서 예술상 및 특별상 시상식을 갖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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