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항로타리클럽(류대식 회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6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10kg)와 각휴지 30상자(7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진>

동포항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남몰래 실천하는 등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선광 중앙동장은“지진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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