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가입 2천768곳 완료
포항시는 안내문발송, 전화 및 문자안내, 전광판송출 등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미가입업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적극적 가입을 유도했다.
그 결과 8월 중순까지 전체의 60% 정도밖에 되지 않던 가입률을 100%까지 끌어올렸으며, 이와 함께 과태료 폭탄을 막을 수 있었다.
김남진 안전관리과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발생 시 우리 시민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최선의 안전장치로서 꼭 필요하다”며 “한 번의 가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가입 만기 시 재가입이 필요한 제도다. 기한을 넘겨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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