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지 않고는 그 어떤 정책으로도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성 귀족노조가 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유연성을 저지하고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 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근로자의 3%도 되지 않는 강성 귀족노조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