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추석 선물세트의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주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홍삼, 꿀 등) 및 명절에 집중 출시되는 선물세트 류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포장재질 등을 확인·점검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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