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 중등부 대상 등

구미 도송중학교(교장 류하국) 연극동아리 ‘인, 연’이 최근 (사)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제20회 구미 청소년 연극제’에서 4관왕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사진>

도송중은 단체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개인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 특별상(포스터 전시회),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인, 연’ 학생들은 3학년 학생의 창작 극본 ‘죽음을 판매합니다’로 공연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류하국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태도를 가지며, 청소년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층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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