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만에 쾌거

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가 최근 안동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선주초 넷볼부(감독 최철영, 코치 권기현)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지난해 구미시 대회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쉬움을 교훈삼아 꾸준히 연습한 결과, 2년 만에 도내 최강 문경 호서남 초등학교를 꺾고 도대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선주초 넷볼부는 6학년 김보민 외 15명의 5·6학년 선수들로 구성해 구미시 대표로 참가했다.

도대회 결승전에서 문경 호서남 초등학교에 11대9로 2점차의 승리를 거뒀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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