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함경북도 기동예술선전대와 선전부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4년 전 탈북해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유현주 강사를 초빙해 ‘우리들의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유 강사는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자유와 풍요를 얻기 위해 목숨을 건 탈북과정과 동기, 탈북민이자 사회적 소수자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탈북여성의 스토리를 통해 풍요로움과 자유로움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