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3·3·3 운동, 집회 등
11월 4일까지 이어가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최근 ‘2018년 새생명전도축제’ 선포식을 갖고 2개월 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손병렬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3부 주일예배 뒤 ‘2018년 새생명전도축제’를 선포했다.

교인들은 “할 수 있다 전도, 해보자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복음전파를 다짐했다.

교인들은 VIP(전도대상자) 전도축제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고 전도대상자 작정카드에 1~5명의 명단을 기재해 교회에 제출했다. 또 VIP를 위해 하루 3번 기도하고, 하루 3번 문자나 카톡을 보내고, 전도축제 전 3번 만남을 갖기로 하는 ‘VIP를 위한 3·3·3운동’에 참여키로 했다.

교회는 13일 장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VIP 초청 ‘가수 남진 장로 간증집회’를 열고, 14일에는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한 VIP 초청 ‘강디모데 전도사 집회’를 진행한다.

10월 8일~13일은 VIP를 위한 집중 기도주간으로 정했고, 19일은 VIP 인도자를 위한 ‘최병호 전도왕 초청집회’를 개최한다.

21일에는 전도축제 초대장을 배부하고, 24~26일은 VIP 초청 가을부흥사경회를 이어간다. 말씀은 신정호 목사가 전한다. 29일~11월 3일은 전 교인 총력 전도주간으로 설정해 기도, 만남, 섬김, 초청에 집중한다.

11월 4일은 모든 VIP를 교회로 초청해 ‘새생명전도축제’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축복한다.

손병렬 목사는 “천국과 지옥은 실존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옥 가지 않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포항중앙교회의 새생명전도축제는 전체 교인들이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11월 4일까지 VIP를 작정하고 기도, 만남, 섬김으로 초청하는 생명의 축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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