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와 포스코,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가 QSS혁신 허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영길 포항시환경녹지국장, 박호경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장, 현동근 포스코 기술혁신국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스코,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가 더 나은 영일대북부시장을 만들기 위해 QSS혁신허브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포항시와 포스코는 QSS 혁신허브 활동을 지원하고,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QSS 혁신허브활동 홍보와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94%의 찬성을 얻었다. 대부분 상인들이 이번 기회로 많이 변해야 된다고 답했으며, 최종적으로 26곳의 음식점과 떡집, 과일가게 기타 소매점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하영길 환경녹지국장은 “영일대북부시장 상가 QSS혁신허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장 내 장옥과 외식업소 정리정돈 등 위생수준향상과 이미지 개선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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