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4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포항시와 포스코는 QSS 혁신허브 활동을 지원하고,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QSS 혁신허브활동 홍보와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94%의 찬성을 얻었다. 대부분 상인들이 이번 기회로 많이 변해야 된다고 답했으며, 최종적으로 26곳의 음식점과 떡집, 과일가게 기타 소매점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하영길 환경녹지국장은 “영일대북부시장 상가 QSS혁신허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장 내 장옥과 외식업소 정리정돈 등 위생수준향상과 이미지 개선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