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오늘 포럼 열어

대구와 경북에 소재한 기업들의 미래형자동차산업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대경권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및 최신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제1회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5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 ‘미래형 자동차 글로벌 트랜드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자동차’와 ‘대구시 미래형 자동차 산업육성 방안’이라는 내용의 주제로 KT 정준학 자율주행사업팀장과 대구시 정재로 미래형자동차과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대경권 소재의 많은 자동차 관련 중소 중견기업들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변화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네크워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미래형자동차를 대경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포커스 그룹 중 하나인 ‘대구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는 정기 5회로 계획돼,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격월로 열리게 된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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