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유관기관 35개 100여 명 참석

[상주]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10일 앞둔 상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상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35개 추진반장(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민대축전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1개 종목, 9천여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대축전의 완성도 높은 개최를 위해 공개행사 대행사인 (주)TBC의 개회식 연출안 보고, 각 추진반별 담당업무 추진사항 보고, 안전하고 신나는 한마당을 위한 최종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도민대축전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문제점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알차고 빛나는 도민대축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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