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5일부터 28일까지 제20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 경산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경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이 의안으로 다루어진다.

정례회는 제8대 경산시의회의 초기 의정활동을 평가할 근거가 될 전망이다.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15명의 의원 중 10명의 초선의원이 입성한 경산시의회는 최근 의원연수를 통해 얻는 지식인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 의안을 사전에 숙지해 내용에 맞는 질문하기 등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처음 적용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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