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8 A Farm Show 지자체와 함께하는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예천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이 예천군 귀농정책 부스를 방문했다. 또한 예천군 귀농인연합회는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자리를 함께 해 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며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예천군 귀농 관계자는 “예비 귀농인들이 각자의 실정과 형편이 다양해 행정지원에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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