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기술력·생산성 향상

▲ 대구가톨릭대 관계자가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경산] 대구가톨릭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 분야(단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18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총 208건의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했다. 354명의 교수와 연구원이 참여해 특허 50건, 시작품 제작 187개, 공정개선 92건, 상품화 37개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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