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파미힐스’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사진>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천158야드)에서 열린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 문화·체육 부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2016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만명을 웃도는 갤러리들이 운집해 대구·경북지역의 KPGA 코리안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태희, 이형준, 김태훈등 올해 KPGA 우승자들이 총 출동하고 역대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 39명을 비롯해 총 144명의 참가자가 우승에 도전한다.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의 입장권은 1∼2라운드 1만원, 3∼4라운드 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무료초대권을 배포한다.

또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 직후 갤러리 추첨을 통해 ‘DGB 대구은행 정기예금증서(1천만원, 500만원, 300만원)’ 및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203)에서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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