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파미힐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 문화·체육 부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2016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만명을 웃도는 갤러리들이 운집해 대구·경북지역의 KPGA 코리안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태희, 이형준, 김태훈등 올해 KPGA 우승자들이 총 출동하고 역대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 39명을 비롯해 총 144명의 참가자가 우승에 도전한다.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의 입장권은 1∼2라운드 1만원, 3∼4라운드 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무료초대권을 배포한다.
또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 직후 갤러리 추첨을 통해 ‘DGB 대구은행 정기예금증서(1천만원, 500만원, 300만원)’ 및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203)에서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