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월배시장에 대구 최초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사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달서구는 30일 월배시장에서 상생스토어 오픈행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월배시장 상생스토어는 전국 6호점으로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어린이놀이터,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어린이놀이터, 카페와 쉼터,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쉼터에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도 비치할 예정이다.

게다가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30개 업체의 홍보물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브랜드 매장은 공산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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