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노·사·전문가협의회’합의와 채용 절차를 거쳐 용역 근로자 4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전환 대상은 현재 시설관리, 조경, 주차관리, 환경미화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46명으로, 오는 9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회’는 대학측 5명, 근로자측 6명, 전문가 2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 전환 시기 및 정년, 임금 체계 등에 대해 합의했다. 정규직 전환 합의에 따라 대학측은 관련 재정·회계운영 규정과 인사관리 규정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채용 절차를 진행해 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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