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국내외서 이어져
암환자·소경 즉석서 회복
집회장은 탄성·기쁨 가득

원준상<사진> 브라질 선교사 초청 치유대성회가 9~10월 대구, 포항 등 국내 교회에서 잇따라 열린다.

원 선교사는 9월 2~3일 김포영광교회(담임목사 박영민)에서 3회 치유대성회를 인도하고 5~7일 서울 은평구 구파발교회(담임목사 오을영)에서, 8~9일 서울 성림교회(담임목사 윤원선)에서 3회씩 치유대성회를 진행한다.

원 선교사는 10~12일 대구 전원교회(담임목사 정명화)에서, 13~15일 대구 남신교회(담임목사 김광재)에서, 16일 대구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이용원)에서, 17~18일 대구 선교제일교회(담임목사 이현우)에서 2~5회씩 치유대성회를 이어간다.

원 선교사는 26~30일 대만 치유대성회에 이어 10월 4~6일 대구 남덕교회(담당목사 최원주)에서, 7~8일 포항 풍성한교회(담임목사 이태용)에서 치유대성회를 연다.

포항 풍성한교회에서는 7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이어 8일 오후 7시 등 모두 3회 진행된다.

원준상(58) 선교사는 25년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구촌에 전하고 있다. 그가 인도하는 집회장에는 초대교회와 특정시대 등에서 볼 수 있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들이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 선교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며 기도하니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암 덩어리와 혹이 떨어져 나가고 걷지 못하던 사람들이 뛰고, 귀신들이 쫓겨나고, 과체중이 감소되고, 허벅지에 근육이 올라 운동선수들 보다 더 단단해지고, 가쁜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피부병이 사라지는 등 수많은 기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원 선교사가 인도하는 치유대성회에는 탄성과 기쁨이 가득하며, 감사의 찬송이 이어지고 있다. 병 고침을 받은 아들과 딸을 안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의 모습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원 선교사는 대전중문교회(담임목사 장경동)와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담임목사 김종준), 인천 에베소감리교회, 광주 순복음진월교회, 부산 안락한교회에서도 특별성회를 인도했다.

이 성회에서도 회개와 각종 질병 치유 등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집회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도 했다.

원 선교사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라는 성경말씀을 의지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마다 회개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선교 배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원 선교사는 “나는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선교사가 됐다”며 “주님께서 내가 브라질에 가면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들려줬다.

원 선교사는 “지금 브라질에는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며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다보니 브라질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을 매우 신뢰한다”고 전했다.

원준상 선교사의 리얼한 지구촌선교사역을 보려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원준상 선교사’를 검색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