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진로 등 4개 프로그램
전체 240여 명 학생 참가

계명대학교는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공채 대비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대 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총 2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캠프 △직무 캐치 얼리버드 캠프 △저학년 진로설정 프로그램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업캠프는 대학 특성화사업(CK-1)의 하나로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NCS기반 서류전형 미 면접 대비, 모의고사 및 기술문제 풀이 등으로 이뤄졌다.

직무 캐치 얼리버드 캠프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목적으로 직업찾기, NCS가 규정한 주요 직업 이해, 커리어로드맵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학년 진로설정 프로그램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목표달성을 위한 로드맵 작성 위주로 교육했다.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은 리더십과 변화관리, 비전설정, 자신감 증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했다.

이성용 계명대 학생복지취업처장은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최근 정보와 스킬을,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목표 설정과 로드맵을 제시하며 취업전략을 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