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상주교도소장에 박경선<사진> 서기관이 부임해 27일 청사 2층 교육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경선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임관 후 2010년 교정관으로 승진 군산교도소 복지과장, 서울구치소 수용기록과장, 교정본부 의료과 및 교정기획과 인사사무관 등을 거쳤다.

지난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교정본부 교정기획과(행정업무 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법무부 정기인사 시 상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포상으로는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소장은 “직원복지는 물론, 수용자 처우 개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국 교정기관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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