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27일부터 8일간 민선7기 첫 업무보고를 갖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별로 민선 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비전달성 및 지속가능한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사업 추진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부석사에 이은 소수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풍기세계인삼EXPO·세계산림EXPO·세계인성포럼 유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산업 및 안전시설 원점에서 안전영주 플랜 구축, 백두대간 산림 ICT융합센터 구축 등 분야별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정과제로 선정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 방안, 영주시 중장기발전 방안 마련,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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