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21개팀 290명 참가

[영주] 영주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8 I-리그 축구대회<사진>가 지난 25일 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유·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감성과 인성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한체육회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및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조별리그로 진행되는 2018 영주 대회에는21개팀 290명이 참가해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지역별 I-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 예정인 2018 I-리그 왕중왕전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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