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사는 포항시와 함께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회 포항 영일만 검은돌장어축제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축제는 포항의 미개척 수산물인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전국에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객유치와 함께 검은돌장어 이미지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습니다만 기상악화로 부득이 하게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립니다. 연기된 축제는 일정을 검토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와 관련한 문의는 경북매일신문 사업국(054-289-501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