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2018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8명이 받았다.

시민상 후보자는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관단체 및 개인(19세 이상 동일 세대원이 아닌 시민 30명 이상 연서 제출)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향토방위, 기타 등 6개 부문의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시민상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13일 ‘제23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한다.

경산시청 총무과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사정에 따라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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