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일 ‘무한상상 페스티벌’… 과학문화 공연·체험 다채

[김천]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8 무한상상 페스티벌<2013>꿈꾸는 Maker, 미래를 만나다’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유아, 청소년들의 창의과학 마인드 함양 및 지역의 Maker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문화 공연으로는 인체 크기의 유인로봇을 이용한 로드쇼 및 탑승체험, 과학실험 쇼(사이언스 버스킹) 그리고 최신 드론을 이용한 드론 쇼를 진행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Maker Fair(일반, 무한상상실), 창의 과학 체험, VR 재난훈련 체험 등 무한상상 창의마당을 운영하고, 2층 야외체험공간에서는 에어로켓 만들기, 3D 프린팅 컬링대회, 로봇대회 등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드론체험, 에어미니돔 영상 체험,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체험 등 과학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조영애 행정정보과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과학관을 찾아 과학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에 참여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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