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 기도회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최근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금요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자유민주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금요기도회는 찬양팀의 찬양(리서 성소희), 최해진 목사의 설교, 기도 순으로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찬양은 성소희(영남대 2년), 김정우(포항대 3년), 이수미(한동대 2년), 김지윤(환호여중 3년), 배주영(환호여중 3년), 이다윤(환호여중 3년)이, 드럼은 배성우(흥해공고 3년), 신디는 김휘경(대도중 1년), 영상은 이가빈(을지대 2년)이 담당했다.

찬양팀은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하나님의 나팔소리’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을 불렀다.

최해진 목사는 ‘말씀 들음과 행함’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요한복음 3장3절)”며 “예수님으로, 말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설교 뒤 강대상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고 문재인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 교회, 가정, 선교사, 환우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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