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2시 시당 당사에서 남칠우<사진> 신임 시당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위원장,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구 민주당의 힘으로 2단계 도약과 변화를 일궈내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위원장은 “대구에는 12명의 출충한 지역위원장과 50%의 기초의원이 있고, 5명의 시의원, 6천여명의 권리당원 대의원이 있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대구의 새로운 위상, 집권여당으로서 당당한 위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당원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2020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마지막 소임”이라며 “오는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대구시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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