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얼리버드 1천원
지난 2006년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6년까지 6회를 거치면서 국내 최대 사진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개막일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람가능 한 티켓을 1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2천18매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한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daeguphoto.com)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비엔날레의 관람료는 성인 7천원, 대학생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책정됐다. 2016년보다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단체할인, 학생할인, 가족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마련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주 전시가 개최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만 유료로 운영되며 대구예술발전소 등 다른 전시장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구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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