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뇌수술 후 간호’ 강연
대한신경외과병원協 학술대회서

▲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뇌수술 후 간호관리’란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2018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에서 참가해 ‘뇌수술 후 간호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의 주최로 전국의 신경외과 병원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 에스포항병원은 임직원 세션2(수술별 간호관리에 대한 발표)에서 김선연 간호부차장이 뇌수술 후 간호관리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뇌혈관 질환 수술 후 간호 관리’와 ‘한국의 신 병원 모델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혈관 질환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의 주제로 청중과 좌장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번 강연으로 에스포항병원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경북 동해안 지역 중소병원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우리병원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어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혈관 질환 치료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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