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천500여명 참석 ‘힐링’

▲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보랏빛향기 음악회’의 한 장면.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은 최근 성밖숲에서 1천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랏빛향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맥문동의 보랏빛과 어울리는 ‘2018년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그룹 053, 그리go 밴드, 전자현악듀오 J.스트링스, 포크가수 김희진 등이 출연해 성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오는 25과 26일 오후 2시, ‘성밖숲 숲속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11일부터 4회째 개최된 ‘성밖숲 숲속 힐링음악회’는 사전 접수된 참가자들의 인생사진 여행 행사와 동시에 진행돼 자칫 무료할 수도 있는 대기시간을 잔잔한 음악회로 풍성하게 채운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은 무료로 진행되므로 아이와 같이 성밖숲을 즐기기에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8371~3)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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