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2018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해 구미시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기 위해 마련됐다.

116개 정량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사업추진 부서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대책 등에 관한 보고를 하고, 부진지표에 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계기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일한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한 분석과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각 시·군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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