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날 이아린, 정시윤, 권동현 등 3명의 골프꿈나무들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우리나라 골프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주니어 선수들이 역량을 펼쳐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육성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위촉된 선수들은 경북도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보문골프클럽 및 휴그린골프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이며 영업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보문골프클럽 및 휴그린골프클에서 훈련한 주니어 골프선수들이 박세리 선수와 같은 훌륭한 골프선수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