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이 천년고도경주를 방문했다. <사진>

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26명(단장 인민대학교 재정금융대 당위원회 지훙보 서기)이 신라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주향교에서 여장을 풀고 일정 첫날 오후 5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주시와 인민대학의 인연이 돈독해지고 경주방문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며 “경주에서 머무시는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들 연수단은 경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교촌마을 내 경주향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주요문화유적지인 문무대왕릉과 동부사적지, 양동민속마을을 탐방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폐장) 등도 견학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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