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21일부터 ‘2018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개최

▲ ‘2018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포스터. /DGIST 제공
DGIST(총장 손상혁)는 오는 21∼25일 세계명문대학 학생들이 스포츠와 학술, 문화를 교류하는 ‘2018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조정축제는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비롯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시드니대, 미국 MIT, 한국 DGIST 등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DGIST와 달성 낙동조정장 등에서 열리며 조정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교류행사, 학생 포럼, DGIST 및 달성군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 상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조정체험행사, 선수단 길거리 조정대회를 포함한 개막식을 필두로 오는 23일 대학 대항 유타포어(4+) 및 혼성 에이트(8+) 1km 조정 경기, 25일 융합팀 12km 수상마라톤 조정경기가 이어진다.

오는 23일 달성군 박석진교 인근 낙동조정장에서 대학 대항 유타포 및 혼성에이트 1㎞ 조정경기 등은 유튜브를 통해 모두 생중계된다.

또 오는 25일에는 융합팀 12㎞ 수상마라톤 조정경기가 진행된다.

손상혁 총장은 “2018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를 통해 스포츠, 문화, 학문 등 다방면에 걸쳐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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