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체험 교육이 17일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열린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40명, 학부모 25명 등 모두 6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 UN평화기념관, 해양환경교육원 등에서 현장 방문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 경북대학교, KOICA 3자간 체결한 업무협조약정에 따라 2016년에 경북대에 설치됐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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